안녕하세요

뭐 볼거없는 블로그지만

와주신분들께는 감사드리며

성격파탄자는 아니니까 덧글 달아주시면 오래걸리더라도(;;) 덧글 달아드릴께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뭐 초성체, 이모티콘 죄다 난무해도 되니까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P.S. kalay, 아방가르드 삽질하면 니들 나한테 죽어

by Risako | 2009/12/17 02:38 | 트랙백 | 덧글(1)

찬양하라! 2008 NL Cy young winner Lincecum!

오랫만에 mlb 블로그질인데

시즌이 끝났군요.

흠..

솔직히 이글루 잘 할 줄 모르니까..

그래도 꿋꿋이 글을 남기는 저에게 경의를..(껒)

여튼

MLB NL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SF의 슈퍼 영건, 린스컴이 그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팀 린스컴은 화요일 32개의 1위 표 중 23표를 받으며 NL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린스컴은 137포인트로 브랜든 웹의 73, 요한 산타나의 55포인트를 제쳤다. 따라서 자이언츠는 그의 수상을 확실히 하기 위해 너무 혹사시킬 필요는 확실히 없었다.웹과 산타나는 각각 4장의 1위표를 받았다. CC 사바시아가 나머지 하나를 받았다, 비록 그는 브랫 릿지에 이어 5위에 그쳤지만.

압도적이네요..

솔직히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줄은 몰랐습니다.

웹이 22승을 했고.. 산타나가 마지막경기에서 3일인가 쉬고 9이닝 완봉승(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으로 외계인모습으로 돌변하면서 방어율 1위를 린스컴에게서 뺏어가서, 웹이 탈거같은데?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시즌 내내 임팩트가 쩔었던 린스컴이 결국은 받아갑니다.

세 선수의 스탯을 비교해보면

Tim Lincecum : 18승 5패 2.62 34게임 33스타트 2완투 1완봉 227이닝 265삼진
Brandon Webb : 22승 7패 3.30 34게임 34스타트 3완투 1완봉 226.2이닝 183삼진
Johan Santana : 16승 7패 2.53 34게임 34스타트 3완투 2완봉 234.1이닝 206삼진

여기에 사족을 달아 릿지와 사바시아의 스탯도..

C.C Sabathia : 11승 2패 1.65 17게임 17스타트 7완투 3완봉 130.2이닝 128삼진
Brad Lidge : 2승 0패 1.95 72게임 41세이브 0블론 69.1이닝 92삼진

위의 선수들에 대해 코멘트 해보자면.

제가 올시즌 그닥 많은 경기를 챙겨보진 못했지만.. 린스컴은 올시즌 체인지업이 눈에 띄더군요. 확실히 손에 익은 모습이고, 첸졉을 결정구로 많이 활용하는 듯 했습니다. 안그래도 95마일을 넘는 직구에 완성형 체인지업이 장착되었으니.. 포텐셜만큼 올시즌은 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시즌은 어떨지 기대 만빵!!

웹은.. 두경기에서 실신하심으로써.. 방어율이 급격히 치솟았습니다. 그게 하필이면 경쟁자인 린스컴과 대비되어.. 임팩트라는 측면에서 크게 손해봤죠.. 물론 22승 7패로 예전에 3점대 방어율로 7승 16패 하던 시절보다는 훨씬 좋지만 말입니다(..) 여튼 웹은 올시즌도 리그 최강의 싱커볼러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AL을 정복하고 NL로 건너온 산타나. 명불허전의 최강체인지업에 가끔 던지는 커브. 묵직한 직구로 absolute ace라는 소리를 듣는 그였지만, 불펜의 퐈이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는 어쩔수없네요. 올시즌 불펜이 날려먹은 경기만 7경기 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경기들을 모두 승리로 챙겨갔다면.? 스포츠에 if는 성립하지 않지만.. 산타나 입장에선 메츠불펜 ㅅㅂㄻ를 외칠 수 밖에 없는..

C.C는.. 초반의 캐부진을 벗어나고 클블에서 던지다가 밀워키가 라포타라는 카드를 내밀면서 사바시아를 영입하죠. 밀워키에선 말그대로 에이스였습니다. 스탯이 말해주듯.. 엄청난 혹사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완투를 밥먹듯이 했구요..FA를 앞두고 NL에선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면서 대박계약을 이끌어 내기에 모자람이 없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뭐 양키스로 가는게 기정 사실화 되어있던데.. 과연 다른구단이 (특히 보스턴) 스틸!?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LIDGE.. 올시즌 노블론.. 거기에 포스트시즌에서도 엄청난 포스..ㄷㄷㄷ.. 생각해보니.. 올스타전 빼고는 불지른적이 한번도 없네요. 아 대단했습니다. 푸홀스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불쌍한 이미지였는데 경기보니까 종으로 떨어지는 무지막지한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솎아내는 것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물론 스탯도 훌륭하네요. 갠적으로 마무리는 삼진!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시즌 릿지는 정말 훌륭했습니다.(-_-b)

여튼 사이영상 수상이 린스컴으로 마무리 되었고 린스컴 빠돌이가 된 저는 내년시즌엔 SF를 응원......(퍽)

은 훼이크고 애틀.ㅠㅠ 피비는 어떻게 되가고.. 팜에있는 애들은 언제 터져줄꺼며.. ㅠㅠㅠㅠㅠ

......

쩝. 애틀화이팅!(응?)

린스컴 움짤(아아 너무 멋지다 ㅠㅠㅠㅠㅠ반하겠다 하악하악)



















아래껀 개그









(낄낄낄)

by Risako | 2008/11/13 00:13 | MLB | 트랙백 | 덧글(0)

야구도 끝났습니다. 그러나. FA!!

비시즌엔 FA라는게 있어서 참 즐겁(?)습니다..

스토브 리그라고도 하죠

낄낄낄

대략 굵직한 FA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두산 : 홍성흔, 이혜천

홍성흔. 솔직히 어디로 갈것 같지 않습니다. 두산의 프랜차이즈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구요. 실력을 떠나서 두산의 심장같은 선수이기 때문에 두산 잔류가 거의 확실시 된다고 할 수 있죠. 아마도 두산에서 은퇴해서 두산에 포수출신 감독이 또 탄생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이혜천. 달세는 아마도 일본진출이 유력시 되네요. 올시즌 대각성한 모습(컨트롤이 정말 잡힌것 같더군요)을 보여주면서, 지옥에서도 구해온다는 완성형좌완파이어볼러가 되었습니다. 일본쪽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가서 꼭 성공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불펜이던 선발이던 어떤 보직을 받던지 잘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김동주 선수는 FA가 아니고, 두산에 짧게 잔류 해서 해외진출(일본으로)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계약했었는데 일본 쪽에서 그리 크게 구애를 하고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항상 잔부상에 시달려서 실력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에 못가면 두산에 그대로 남게 되겠지요.

삼성 : 박진만

국내 최고의 유격수. 올시즌은 타력이 좀 떨어진 페이스를 보여줬지만(0.244 0.343. 0.335) 그래도 역시나 수비는 국내 최고입니다. 삼성이 우선적으로 잡는것을 고려하고 있죠. 아마도 삼성이 잡을려고 노력하고 있고 본인도 딱히 어디로 떠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만약에 결렬되서 다른팀으로 가게된다면 어디로갈지.. 다른팀들의 유격수 면을 살펴본다면.. 기아가 제일 유격이 구멍일 것 같은데.. 그냥 삼성 잔류가 제일 나은 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한화 : 이영우

영우형이 올시즌 FA입니다. 영우형님.. 돌아와도 날쌘 타격 솜씨를 보여줬죠. 2할9푼에 가까운 타율에 타수에 비해서 놀라운 2루타 갯수를 보여줬습니다. 한화는 아마도 꽃과 김별명 둘다 FA로 풀리는 내년을 대비해서 현금을 아낄 것으로 보여지는데 영우형을 잡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한화는 외야자원이 꽤나 있는 상태라서.. 과연 어느팀으로 가게될지 모르겠지만. 군에 갔다와서도 죽지 않은 타격실력을 보유한 상태라 원하는 팀이 꽤나 있을 것 같네요.

롯데 : 손민한

민한신. 아마도 롯데팬들은 반드시 잡자! 라고 하겠죠?? 롯데의 에이스이고, 나아가 한국의 오른손 에이스라 불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입니다. 투수중 최고대우를 원하고 있는데 롯데 프런트가 미치지 않는한 손민한은 잡을 듯 하네요. 만약 롯데가 계약하지 못하면 일본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느팀으로 가던 1,2 선발을 책임져 줄수는 있지만 자신이 국내의 타구단으로 옮기는걸 원하고 있지 않는걸로..

SK : 김재현, 이진영

자 캐넌이 나왔네요.. LG팬들은.. 정말 잡고 싶겠죠? 근데 본인은 SK에 잔류하고 싶다고 인터뷰 했네요. 아마도 대우만 어느정도 해주면 LG팬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SK에 남을 것 같습니다. 본인도 SK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구요..

그리고 이번 FA의 최대어 이진영입니다. 외야수로서 준수한 수비와 1루도 커버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최근 다시 감이 돌아오고 있는 컨택.단연 이번시즌 최대어 입니다. 올시즌 3할1푼5리의 타율 4할5푼의 장타율을 기록했고, 20개의 2루타와 8개의 홈런으로 최상급의 컨택능력과 준수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는 외야수입니다. 도루도 12개나 기록했으니 발도 준수한 편이고. 볼넷 삼진도 31:26으로 FA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할 수 있네요. 아마도 최고대우를 해주는 팀으로 갈 것 같습니다. LG가 이진영을 잡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어느팀으로 갈지 예측이 안되지만, 아마도 최대한 끌면서 대박계약을 얻어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 같습니다.

히어로즈 : 정성훈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수비도 준수하고, 나쁘지 않은 배팅라인(0.270, 0.366, 0.345)으로 3루가 구멍인 팀들에 환영을 받을 것 같네요. 기아가 정성훈 영입에 뛰어들 것 같았는데 기아는 이번 FA에서 손땐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어디로 갈지 미지수 입니다. 물론 내년에 꽃이 FA로 풀리기 때문에 꽃을 노리고 있는 팀들은 정성훈에 관심이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대략 이정도가 올시즌 귀추가 주목되는 FA라고 할 수 있겠네요.

LG가 FA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번시즌 꼴지를 기록하면서 체면을 구겼던 LG가 과연 FA 영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구요.

개인적으로 한화팬 입장에서 보면 올시즌은 그냥 조용히 지나가고 내년을 최대한 대비해야겠습니다. 꽃별명 듀오가 FA자격을 얻는데, 100억듀오라고 불릴정도로 엄청난 몸값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 둘을 전부 잡을려면 돈을 아껴야 겠지요?
이진영이 어디로 가는지가 올 FA의 가장 주목할 거리라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by Risako | 2008/11/12 23:27 | KBO | 트랙백 | 덧글(1)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준플레이오프

재밌었네요~

일단 경기결과.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플레이오프
◆ SK텔레콤 3 vs 4 온게임넷
1세트 폭풍의언덕 고인규 승(테, 5시) vs 김창희 패(테, 11시)
2세트 오델로 도재욱 패(프, 11시) vs 신상문 승(테, 1시)
3세트 헌터스 박대경/이승석 패(프, 5시/저, 6시) vs 김광섭/임원기 승(저, 11시/프, 3시)
4세트 블루스톰 박재혁 승(저, 1시) vs 안상원 패(테, 7시)
5세트 카트리나SE 김택용 패(프, 12시) vs 이승훈 승(프, 6시)
6세트 한니발 권오혁/윤종민 승(프, 8시/저, 5시) vs 박명수/전태규 패(저, 2시/프, 11시)
7세트 콜로세움 김택용 패(프, 5시) vs 박찬수 승(저, 1시)

1세트는.. 김창희 선수가 약간의 날빌성(?)인 투스타 레이스를 선택했고, 고인규 선수는 그냥 무난하게 안마당을 먹고 시작했는데, 초반에 SCV로 위치 페이크를 제대로 걸어서 레이스가 고인규의 본진이 아닌 엉뚱한 곳으로, 그것도 처음엔 7시에 갔다가 1시쪽으로 달리다가 결국엔 고인규 진형으로 갔지만, 이미 완성되어있던 아카데미와 아머리.. 거기다 마인을 상대 안마당에 심으면서 멀티 타이밍도 늦추는 센스까지 발휘합니다. 이에 김창희는 두번째 멀티를 나름 빠르게 가져가면서 반전을 노리지만, 벌처로 잘 휘두르지도 못했고, 레이스도 허무하게 잡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임 중간즈음에 김창희가 탱크와 벌처로 전진을 시도해서 꽤 중요한 지점까지 잡았지만, 골리앗이 없는 병력구성을 보고 고인규가 레이스 한기를 생산하는 센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병력을 싸서 잡아먹어버립니다. 솔직히 몰래 레이스가 실패한 시점에서 게임은 기울었죠.
나름 반항(?!)을 하던 김창희에게 고인규가 준비한건 핵....... 첫번째 핵은 약간의 몸개그 성이었지만.. 두번째 핵은 전진해있던 시즈탱크를 7기나 잡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무난히 고인규가 승리했죠.

2세트.. 도재욱과 신상문. 맵이 오델로고, 신상문의 기세가 좋기 때문에 도재욱이 쉽지 않을꺼란 예상이었는데, 하필이면 또 위치가 가깝게 걸려버렸네요. 신상문은 원팩 원스타, 도재욱은 빠른리버.. 이미 빌드에서 갈렸죠.. 레이스 한기를 생산할 꺼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신상문은 마린벌쳐탱크로 압박을 가합니다. 이게 정말 주효했다고 할 수 있었는게, 리버가 테란 본진으로 뜨지도 못했고 드라군도 줄여주면서 시간을 정말 적절하게 번 공격이었죠. 리버는 아무것도 한게 없었죠.. 그 이후로는 정말 원사이드 하다싶었네요. 도재욱의 빠른 아비터 선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신상문의 방어가 정말 환상이었죠. 전진한 병력엔 골리앗을 보여주지 않고, 뒤쪽으로 골리앗을 빼놨다가 아비터가 아무것도 못하게 차단해버렸죠. 나름 도재욱이 멀티도 하고 아비터를 동반한 공격을 했지만, 7시쪽의 멀티가 밀리면서 그대로 GG를 치고 말았죠.

3세트.. 헌터스는 위치가 붙었던 SKT쪽이 유리할것으로 보였는데, 무난하게만 했더라도 스파키즈가 압박을 느꼈을 텐데, 토스를 조인다고 캐논을 소환하는도중 3게이트 2게이트차이의 질럿차이와 다수의 저글링으로 캐논밭을 뚫고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렸죠.

4세트.. 못봤습니다.;;;;;;;;;;;

5세트.. 아이건 정말.. 이승훈선수의 호언장담이 그대로 먹혔네요. 카트리나 토스전 불패의 김택용이 첫패를 당하는 경기였습니다.  날빌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4게이트 올인러쉬!! 무난하게 갔던 김택용은 이승훈의 공격한방에 본진을 점령당하면서 그대로 GG.

6세트.. 한니발에서 각팀의 팀플에이스들이 맞붙은 경기였습니다. 먼저 스파키즈가 윤종민 선수진형으로 공격을 감행했는데, 그것이 성큰과 저글링으로 인해 막히고.. 박찬수의 저글링이 권오혁 선수의 진형으로 난입했을때는 아 이걸로 피해를 주면 어떻게든 비등비등하겠구나 싶었는데 드라군이 추가되면서 무난하게 막혔고.. 권오혁이 박찬수 진형으로 질럿을 난입시키면서 스파이어까지 깨버리는 피해를 주면서 뮤탈을 막을수가 없게 되고 그대로 GG를 받아냈네요.

7세트. 에이스결정전! 맵이 콜로세움이라.. 스파키즈 쪽에서는 박찬수가 100% 나올것이었고, SKT의 카드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대 저그전 최강의 토스인 김택용이 나왔죠. 한때 스파키즈가 토막이라 불렸는데.... 박찬수 정말 많이 늘었더군요. 김택용은 무난하게 더블, 박찬수는 3해처리 확보하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3해처리 피고 4해처리 올리면서 히드라덴을 올렸고, 김택용은 커세어 리버를 준비해서 견제를 준비합니다. 김택용은 커세어리버 흔들기가 실패하자, 12시 근처의 미네랄 멀티를 질럿과 리버로 깨지만, 병력이 다 잡혀먹힙니다. 박찬수는 히드라를 거의 2~3부대 모아 김택용이 시도하던 두번째 멀티를 히드라로 밀어버립니다. 이때 게임이 기우는가 싶었는데, 김택용이 미친 방어력을 보여줍니다. 다시 두번째 멀티를 시도하는 도중 박찬수가 럴커와 히드라로 공격했는데, 그걸 리버의 화력으로 잘 막아내고 이후에 펼쳐진 중앙전투에서 히드라와 저글링이 붙고 럴커가 뒤쪽으로 돌아들어가 싸먹으려 했는데 질럿 드라군 리버 템플러의 조합된 병력이 화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스톰이 제대로 작렬하면서 럴커는 힘을 못써보고 죽어버리고 12시를 공격받기 시작하는데, 해처리가 이미 많이 펴져있던 박찬수는 후속생산병력으로 12시의 토스병력을 걷어냅니다. 이어지는 소떼의 공습....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도 적절하게 펼쳐지면서, 갈수록 저그에게 유리하게 진행됩니다.. 결국 소떼를 이기지 못한 김택용이 GG를 선언하며 2패를 안고, 팀도 동시에 광안리행 티켓을 놓쳐버리게 되었네요.

SKT입장에선 아쉬운 한판이었습니다.
도재욱이 너무 힘없이 쓰러졌고, 4세트의 스나이핑이 성공했지만, 믿었던 김택용이 2패를 당하면서.. 결국 광안리로 가는데 실패했죠.
스파키즈입장에서는 1세트를 내주면서(거기다 핵도 맞는...) 분위기가 좀 침체되었을 법 했는데, 2세트에서 프로리그 에이스 신상문이 도재욱을 잡아내면서 기세가 살았죠. 5세트의 이승훈도 정말 준비 잘된 4게이트 빌드로 김택용을 무너트리고, 에결에 나왔던 박찬수는 정말 탄탄한 플레이로 대 저그전 최강의 토스인 김택용을 잡아내면서 팀을 광안리로 이끌었네요.

여튼 재밌는 게임을 봤네요

삼성전자와 스파키즈 기대됩니다. 과연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할지

아래는 결승전 맵 순서입니다.

◆ 삼성전자 vs 온게임넷
1세트 카트리나SE
2세트 안드로메다
3세트 한니발
4세트 폭풍의언덕
5세트 콜로세움
6세트 헌터스
7세트 블루스톰 에이스결정전

1세트의 카트리나. 송병구가 나올 것 같은데 토스가 약한 스파키즈 쪽에선 또 이승훈이 나올지 아님 다른카드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2세트의 안드로메다는 왠지 어느쪽이든 스나이핑을 노릴듯 하고
4세트의 폭풍의언덕은 신상문과 이성은이 맞붙을 예감이 듭니다.
헌터스가 6세트에 배치된게 참으로 애매할 것 같은데요.. 위치운이 정말 심하게 적용되는 맵인만큼.. 만약 6세트 까지 가게된다면 6세트에서 운이 좋은 쪽이 우승을 할 것 같네요.

뭐 양팀 감독이 또 엔트리를 꽈서 나올지도 모르는일이구요.

여튼 결승전....... 저는 어디론가 가기때문에 못보지만 ㅠㅠ

재미있는 경기였으면 좋겠습니다.

by Risako | 2008/07/27 19:40 | STARCRAFT | 트랙백 | 덧글(0)

스타를하면

정말 예전보다 손이 많이 죽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ㅠㅠ

apm 300이 기본이던 시절이 있는데.. 지금은 200후반..ㅠㅠ

by Risako | 2008/07/27 18:54 | STARCRAFT | 트랙백(88)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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